북삼중학교에서는 "미래를 여는 녹색 소비 녹색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알뜰 시장을 개최하여 물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습관을 키우고 있다. 또한 도청과 연계한 가을 향기 음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감성을 풍요롭게 하도록 하여 녹색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가정에서 남는 물건을 기증받아 알뜰 시장을 운영하여, 물건의 재활용 및 사용기한을 늘이고, 수익금은 학우 돕기를 실시하여 나눔의 소비문화를 실천하도록 한다. 그리고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통하여 선후배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절약 정신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애교심을 기를 수 있다. 학부모가 동참하는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학생들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간식을 먹으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와 자녀들과 하나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알뜰한 소비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소비자원 서정희 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안전과 피해예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에게 일어날 수 있는 피해사례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소비자로 성장하도록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 대한 의식전환을 유도한다. "소비자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여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소비자 주권 의식을 높여,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가을 향기 음악회"를 개최하여 1부 교내 발표회와 2부 경상북도청 합창단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하여 소비자 교육이 물질적 가치와 풍요만을 추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리적 여건으로 예술적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의 정서를 자극함으로써 소비자의 문화적 감성을 풍요롭게 하여 녹색 성장을 유도한다. 본 자료는, 한국소비자원의 지원을 받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비자교육시범학교로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에게 ‘다양한 소비자 체험 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소비생활 의식을 함양’하여 소비자의 주권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