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전쟁·테러·재난 등 비상사태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10월 12 ~ 1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지역단위 비상대비 종합훈련인 "충무·화랑훈련"에 적극 참여한다. 충무훈련은 실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고 인력, 차량 등 각종 자원동원훈련, 긴급복구훈련, 테러 및 재난대비훈련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관계기관간 비상시 대처능력 배양과 대국민 비상대비 의식 고취로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코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충무훈련중 하나로 다가오는 14일 오후 2시 지하철 큰고개역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테러로 인해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정하에 소방차6대, 인원 15명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다는 내용이다. 동부소방서는 충무훈련에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