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관계자와 고속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하여 한국토지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및 용역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사업장별 추진현황과 각 공구별 공사추진에 따른 협조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토론 하였으며, 내년 말 개통예정인 KTX역사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기관간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박용환 김천시 건설교통국장은 이 자리에서 “인접한 사업현장과 유관기관간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역사개통 시 이용객들 편의시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KTX역사건설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약 3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와 관련“향후 기관간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김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조정 협조하여 원활한 공사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공사 준공 시 까지 필요하면 유관기관의 실무협의회을 정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