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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대책회의

 
구미시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관내 해평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회의를 2009년 9월 7(월) 15:00 해평면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현재 해평면에서는 확진환자가 3명, 유사증 환자가 38명이 발생하여 자가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환절기에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확산방지 및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제까지 발표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토대로 각 마을 이장(24개소)에게 신종플루와 관련한 유의사항 및 예방법을 홍보하였으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정 진료기관(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순천향대학교 구미부속병원, 구미 차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거점약국(구미경북약국 외 8개소)의 위치 및 연락처도 알려 유사시에 대비하도록 했다.

김용길 면장은 특히 중증의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6세 이상 소아에 대한 예방수칙 점검 및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해평면에서는 해평농협 현금인출기에 1회용 물티슈를 비치하고, 해평어린이집에는 손소독기를 설치하였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금융기관, 병원, 경로당, 초등학교 등)에 특별히 개인위생관리 수칙(손씻기 습관화, 기침·재채기할 때 가리고 하기, 사람 많은 장소 피하기 등) 안내물을 부착하여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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