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9년모범음식업소 88개소를 지정하고 오는 9월 7일 오후3시 군청강당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모범업소 선정을 위해 신청한 업소는 총 98개 업소(재 지정 75개소, 신규 23개소)로 위생관리담당 및 관계자들이 2주간의 현지 실사를 실시했으며, 8월 31일 선정심의위원들의 최종심의를 거쳐 미락식당 등 88개 업소가 지정되었다. 칠곡을 대표하는 이들 모범업소에게는 향후 1년간 모범업소 표시판을 걸고, 칠곡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칠곡의 맛과 칠절도 있는 서비스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모범업소는 1년간 위생감시 면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지역행사시 이용권장 및 상하수도료 감면(30%), 쓰레기봉투 지급 등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