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은 강동지역의 명산인 천생산 밑 낙수지와 천룡사 부근, 그리고 산림욕장에 이르기까지 잡초·오물제거, 버려진 담배꽁초,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이 천생산을 찾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깨끗한 쉼터를 조성하였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낙수지와 천룡사(주지 진오 스님)를 방문하여 작업 중인 성광택시 강동산악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문원재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점심 공양을 제공한 천룡사 진오 스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머물고 싶은 인동, 아름다운 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