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에는 232농가(전체농가의 84%), 127ha에 포도를 재배하여 주소득원이 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향이 짙고 단맛이 깊은 우수한 개령포도를 홍보하지 못하고 생산성 향상에만 노력해 왔는데 근간에 김천시가 주관하여 김천 포도의 우수성 홍보와 신맛 근절을 위하여 갖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면방위협의회에서도 일조하기로 뜻을 같이 하고자 국가 최고 기관을 방문하면서 지역포도 맛도 선보이고 견문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국가 주요기관 및 문화재인 경복궁 방문 시 출향인사들이 나와 반겨 주며 시설을 자세히 설명하여 알찬 관람이 되도록 배려해 준데 대하여 같은 김천인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성원을 보내주는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개령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향토 방위 지원과 협조에 더욱 더 노력하고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