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주민들의 조합 이용에 따른 수익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5년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아농협은 올해도 역시 고아읍민 9,863세대에 부과된 3,260여만원을 대납하기로 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명수 조합장은 “열악한 경제여건과 기상이변으로 지역농민들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고아읍 김사기 읍장도 “고아농협이 주민세 대납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지방세 세수증대와 체납세 방지 등 세정행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