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서호)은 지역주민의 조합 이용에 따른 수익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8월 정기분 개인균등할 주민세(세대당 3,300원) 2,500세대분 8백5십여만원을 납부하기로 하였으며, 수납처리된 영수증은 마을이장을 통하여 각 세대별로 발송될 예정이다. 해평농협 최서호 조합장은 “최근의 농업부문 수입개방과 유류대 인상, 사료값 인상, 비료값 인상 등 으로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수익을 환원하는 뜻에서 이루어진 이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사업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해평면 김용길 면장도 “이번 주민세 대납은 농번기에 바쁜 일정에 많은 도움을 주며 체납세 방지 및 세수증대 등 시정에 크나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