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구미미래발전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

구미미래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출발 신호

지난해는 구미국가공단 조성 40년, 구미시 승격 3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였다.

40여 년 전 1,2공단 조성으로 시작된 구미국가공단은 이제 3,4공단 조성을 거쳐, 5공단 추가조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09년 말에는 생산 55조, 수출 360억 불을 내다보고 있다.

공단의 발전과 함께 인구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여 40만 도시가 되었으며, 시민 평균연령 33세의 젊은 도시로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첨단산업도시가 되었다.

또한 2008년도 이후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부품소재전용단지, 5공단, 낙동강살리기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역발전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은 굉장한 행운이다.

이와 같은 시기에 때를 맞추어 산,학,민,관 내에서 묵묵히 자기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일부 지식인들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사단법인 ‘구미미래발전포럼’(약칭 ‘구미포럼’) 아래에 모였다.

‘구미포럼’은 명칭 상 ‘구미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국 어느 곳에 있던지 구미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따라서 법인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교수이며, 현 아시안 싸이언스파크협회(ASPA) 회장인 이종현 박사가 취임하였다.

법인은 포럼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현 구미뉴스 대표인 정선환 박사이다.

정선환 위원장은 1970년 초부터 구미에 거주하면서 금오공과대학교 설립준비위원, 교수, 기획실장, 교육대학원장 등, 대학의 주요보직을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구미시시정자문위원, 구미시설계기술자문위원, 구미시여성정책자문위원장, 구미YMCA 이사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구미테크노폴리스’ 건설에 대한 비전을 여러 경로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구미포럼’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지향한다.
첫째, ‘구미테크노폴리스’ 구체화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둘째,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실천방안수립, 재원확보방안연구 등을 추진한다.
셋째, 지역과 중앙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넷째, 매월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구미포럼’은 창립기념으로 2009년 9월 17일 15:00부터 금오산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