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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종합스포츠타운,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팀, 프로팀 등 전지훈련 쇄도
상반기 50개팀 11,000여명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체육 인프라와 행정지원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김천시는 해를 거듭 할수록 각종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빙, 테니스, 육상 등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팀를 비롯하여 프로 농구팀 등 스포츠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연중 전지훈련기지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 대구오리온스 농구팀과 경남 다이빙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가는 등 올해 김천을 다녀간 팀들만 50팀, 11,000여명에 이른다.

이같이 김천이 전지훈련기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 시설의 경기장과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력장 등 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의 이용 및 적극적인 행정지원시스템 등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이빙, 테니스, 육상도약부분 국가대표 후보선수팀 등 100여명의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대회 준비와 전술 훈련을 위해 7월 13일부터 김천스포츠타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밖에도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팀이 6월에 이어 8월 중순부터 다시 찾아올 예정이며, 전지훈련팀 유치로 김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기본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팀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각종 시설의 확충·투자로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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