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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쉼터 어린이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의 봉사 실천

생활개선회를 모범적인 지역사회 뉴-리더 모델 인력으로 양성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증대에 대응한 전문 능력을 배양하여 모범적인 지역사회 뉴-리더 모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는 생활개선회(회장 박종순)에서 7월 3일 15명이 도개면 동산리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초에 기금조성 사업으로 얻어진 이익금으로 여름철 영양음식인 닭죽과 과일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원생 21명에게 제공하여 더운 삼복 더위를 잘 이길수 있도록 하여 참석한 회원들이 괸장히 마음 뿌듯해 했다.

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전달하고 복지시설내 생활관을 청소하고 마당과 주위 제초작업도 실시하는등 정말 덥고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생활개선회는 봉사단체중 농촌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단체보다 열심히 활동하는 회로서 올해도 행복한 농촌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부부공동문패 392개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요사이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녀심리 치료용 제빵 기기를 구입하여 전달하고 계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미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천하여 직거래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것이며 보다 지역사회에 발전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될 것 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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