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젊고 참신한 시각과 사고로 시정발전 대안 및 업무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구·학습하는 미래디자인팀(28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 활동 중인 제4기 미래디자인팀은 2007년 10월에 행정·복지·시설·보건·세무 등 전 직렬의 직원들로 구성 되어 현장중심, 토론중심으로 정책을 발굴 연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미래디자인팀의 주요역할은 첫째; 책을 통한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미래디자인팀이 책을 읽은 후 전 직원들에게 좋은 책 추천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천하는 도서내용으로는 ▲ 자기 일(업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책 ▲ 조직문화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책 ▲ 대인관계와 인격적 수양에 도움이 되는 책 ▲ 관심이 있거나 재미있는 책(평소 읽고 싶은 도서)등 으로 4가지 주제로 선정 후 분과별 윤번제로 독서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는 독서를 통한 지적역량 강화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정책개발을 위한 견문과 지식을 축적하기 위함이다. 둘째; 수시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반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3대문화권 관련 중앙예산확보방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에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전국의 우수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우리시에 접목할 만한 시책을 제안한다. 금년에도 서울시 외 15개 기관을 방문하여 ▲ 두발로 씽씽 녹색혁명(자전거 종합 서비스센터 건립) ▲ 시민자전거 보험 가입 ▲ 빗물이용도시 ▲ 어린이 안전대책 등·하교 알림서비스 ▲ 복합적 수목원 공존의 숲 조성 ▲ 위생점검 인터넷자율점검 실시 등 총 20건 시책를 발굴하여 해당부서로 전달하였다. 구미시는 후배 젊은 공무원들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선배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노하우가 어우러져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항을 척척 해결해주는 미래디자인팀이 존재하는 한 구미의 미래는 희망의 빛으로 향상 전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