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신평2동민 저소득층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2009. 6. 1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소득창출 기회를 부여하고 임금의 30%는 상품권으로 제공하여 지역 상권 소비촉진으로 경제위기를 극복케 한다. 이를 위해 신평2동은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실체가 남는 사업을 하기로 하고 중점사업으로 (구)금오공대 환경정화사업을 통하여 장기간 방치된 학교 부지를 정비하고 이 외에도 관내 묵은 쓰레기 수거 및 등산로 정비사업, 학교·아파트 등 주요시설 담장 도색사업, 비산우회도로변 제초작업 및 공원 가꾸기 사업 등 총 네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김홍태 신평2동장은 “경제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내실 있게 관리하여 지역민 모두가 반길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특히 안전에 주의하면서 일하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익수 시의원(구미시의회 부의장)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한편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