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명구조 위치표지판은 등산 중 조난을 당한 등산객이 119신고시 표지판에 지정된 위치를 119상황실에 알려주면 구조대가 산속에서 신고자를 찾아 헤매는 일 없이 신속히 사고지점으로 출동하여 구조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산악 인명구조시스템으로써, 현재 관내 금오산 66개소, 천생산 2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봉산 10개소 설치 완료 됨으로써 총 96개소에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었다. 이종관 서장은 “위치표지판은 사고위치의 신속 파악 및 구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 및 우려지점을 중심으로 설치함으로써,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