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부로 구성된 기념행사는 5월 넷째주(5.25~5.31)가 "청소년 주간"이 되었음을 알리고, 비록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행사의 기획부터, 연출, 행사진행 , 공연동아리 섭외 등 모든 일들을 진행하였다. 제1부 청소년 주간 기념식에서는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세상 김기석씨와 사곡고등학교 김승환 학생이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상모고등학교 안승훈 외 17명, 사단법인 동북아 청소년협의회 조광연 외 17명이 구미시장 상을 수상하였다. 축포 발사와 함께 이어진 2부 오프닝 행사로 싸인볼 증정과 멋진 레이져 쇼로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동아리 공연마당에서는 DNS(구미정보여고)의 댄스를 시작으로 모리터 (구미정보여고), 스포츠 댄스 시범, ‘녹지대’와 구미 고교연합동아리인 ‘M.H.N’의 멋진 락 공연으로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3부 체험마당에서는 경북생활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수를 제공하여 주었으며, 물 로켓트 만들기, 페인트 건, 무동력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당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수상자 김모(남,38세)씨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5월 청소년 주간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어른들에게는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