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7일)에도 가산리 연동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오이 수확 및 하우스 정리 등의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시금 찾아와 그때 돕지 못했던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가산리 단동하우스에 방울토마토 포트묘를 옮겨 심는 일로 하나하나 손수 해야 하는 만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도와주어 감사드린다”다며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하우스 속에서의 작업이라 더욱 힘들었지만 봉사단은 굵은 땀방울로 화답했다. 도개면장(박진하)께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갈수록 힘겨워져 가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해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는 삼성전자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