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뿐 아니라 경운대학교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여분에게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주위의 이목을 샀다. 훈훈한 행사에 기꺼이 참석한 황대원 노인분회장은 “자신의 자식들에게조차 바라지 못한 효도를 남에게서 받는다면서 이런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냐” 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였으며 행사를 마련해 준 김향자 경운대학교 총장에게 깊은 감사를 보냈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산동면의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타인의 귀감이 된다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훈훈한 동네를 만드는 데 일조한 김향자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경운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