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훈련은 LG마이크론3공장 TS동 옥상 실외기 배관 용접작업 중 용접 불티가 비산되어 유류 기름 거즈에 옮겨 붙으면서 실외기 및 스크러버로 화재가 확대 발생, 건물 전체로 확산된 화재가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케 한 상황을 가정, 장비 10대, 인원 95명(소방23, 자위소방대66, 응원협정대 6)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대피훈련, 유관기관 부여임무별 활동상황 및 대응요령, 상황별 대응태세, 수습 복구, 응원협정대상 출동 및 진압능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민·관의 상호 공조체제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