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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 Digi-art 페스티벌

독특한 볼거리, 함께 즐기는 Digi-art 페스티벌

 
거리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50여개 공연단, 80여개의 공연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 넘치는 즐거움! Digi-art 페스티벌
초 여름밤의 축제 속으로 흠뻑 빠지다

독특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50여개의 공연단이 구미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27회 전국연극제의 부대행사로 5월 26일 구미역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Digi-art 페스티벌은 국내․외 50여개 공연단이 80여개의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구미역, 동락공원, 문화로, 봉곡테마공원, 선산5일장, 옥계공원 등 8곳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마임, 마술, 버블쇼, 창작판소리, 음악 아크로바트, 퓨전국악, 퓨전 클래식, 세미 클레식, 록, 오페라갈라, 뮤지컬,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평소에는 보기 드문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에서부터 해외 공연팀까지 50여개의 공연단

제27회 전국연극제를 더욱 풍성하게하고 구미시를 축제의 열기 속으로 이끌어갈 Digi-art 페스티벌은 여울국악실내악단, 구미음악협회, 한국연예인협회 구미지부, 구미 페스티벌 앙상블, 이정희 판소리연구소 등 구미지역 예술인들과, 고재경, 신용구, 김백기 등의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임이스트들과 있다+마르키도, 일렉볼쇼이, 퓨전그룹 J.O.K, 민족극패 새날, 이미지헌터 빌리지 극단, 숨은 그림, 대구 시립극단 등의 실험성 높은 공연단이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쿠다 마사시, 이이무로나오키 마임컴퍼니, 파오파오도, 아파치(APACHE)등의 외국 공연단이 이국적인 정취를 선보이게 된다.

닫힌 극장을 벗어나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50여개 공연단의 이색적인 공연들은 공연단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관객층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들로 채워져 있다.

상상의 날개를 달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도 다양하다.

5월 27일과 28일 저녁 7시 30분에 구미역에서 진행되는 음악 퍼포먼스와 리듬체조 퍼포먼스가 결합한 - 파오파오도의 ‘파오파오도’(음악 아크로바트),

5월 28일 저녁 8시 구미역에서 열리는 5명의 사람과 하나의 인형이 풀어내는 여행이야기 - 이이무로나오키 마임컴퍼니의 ‘화살표 방향으로’(마임),

5월 30일과 31일 오후 2시 40분부터 동락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환상적인 비누방울과 함께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 오쿠다 마사시 ‘멋진 비눗방울’(버블쇼),

5월 31일 오후 2시 20분 동락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진행형 마임쇼 - 고재경 마임쇼,

6월 2일 오후 1시 선산5일장에서 진행되는 창작 판소리 - 민족극패 ‘새날’의 금쪽같은 내 새끼와 은혜 갚은 꿩 이야기,

6월 4일 저녁 6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미지헌터 빌리지 극단, 숨은 그림의 故이청준선생의 동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에서 모티브를 빌린 - 비밀의 봄,

6월 6일 저녁 9시 구미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사)극단 현장의 놀이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 쿵쾅쿵쾅 고물 놀이터,

6월 11일과 12일 저녁 6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인형극단 누렁소의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한 이야기 - 인형극 할머니,

6월 13일 저녁 9시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연극자리 소풍의 삶의 철학을 찾는 - 그림자극 춤추었을 뿐인데,

6월 13일과 14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극단 상사화의 인형들의 작고 섬세한 몸짓 - 인형의 전통나들이 등의 공연이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 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도 더불어 얻을 수 있다.

음악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감성무대

어른들에게 인기 있는 감성 넘치고 색다른 공연들도 풍성하다.

5월 30일 동락공원 야외 특설무대와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와 저녁 6시에 진행되는 일렉볼쇼이의 뛰어난 연주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 유로퓨전클래식,

6월 1일과 10일에 구평 제3공원과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 30분과 저녁 6시에 진행되는 퓨전그룹 J.O.KD의 국악과 재즈의 만남 - 국악퓨전재즈콘서트,

6월 6일 저녁 5시 40분 문화로에서 펼쳐지는 신용구의 이미지 퍼포먼스 - 바람을 안고가다, 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뒤 돌아 보게 할 것이다.

이 밖에도 6월 6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녁 6시 20분에 진행되는 USD현대무용단의 연주자와 무용수 그리고 관객이 서로 함께 소통하는 - Contact "Jam",과 앞서 저녁 6시에 공연될 리케이 무용단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 모모와 함께,

6월 7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저녁 6시 20분부터 진행될 춤따세무용단의 한국무용창작퍼포먼스 - 도깨비 잔치, 보는 이들을 절로 신명나게 하는 에너지 넘치는 Steet Dance Festival이 6월 5일 저녁 9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초여름 저녁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

공연자와 관객들 간의 일방통행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객석과 무대의 벽을 없애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도 준비가 되어 있다.

4․50대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여성밴드인 "Misty Band"가 “산책! 추억 속으로” 라는 제목으로 6월 13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숨은 끼를 펼쳐 보인다.

또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우리 동네 연극제는 연극을 사랑하는 구미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이다.

오상고등학교(너울), 구미정보여고(B.N.G), 금오공대(불모지대), 구미시청, 구미남교회 (스트롱파워 외),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10여개 팀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연극제는 6월 11일과 12일 저녁 9시부터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금껏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거리거리를 축제의 신명으로 넘쳐나게 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공연들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구미에서 다시없을 성대한 전국연극제를 제대로 즐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초 여름밤의 축제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27회 전국연극제 사무처(054-444-0603)나 홈페이지 www.27ktf.com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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