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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미시, 명품교육도시로서 힘찬 발걸음 내딛다

구미시⇔금오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원 협약식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박경홍)는 14일(목)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 협력실에서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박경홍 금오공업고등학교장, 박수봉 도교육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고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세계일류의 마이스터고 육성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구미시는 협력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년간 4억원의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

마이스터고 지원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금오공고는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 3월에 모바일전문 마이스터고로 거듭나게 되며, 전자전문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구미전자공고와 함께 세계 속의 명품구미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종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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