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고의 원인은 ▲학교앞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에서 기구의 고장 및 부딪치거나 추락하는 사고 ▲승용물(킥보드, 인라인 등)을 타다가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사고 ▲아파트 베란다나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고 ▲장난감에 의한 상해 및 화약 등에 의한 폭발사고 등이 주를 이루며, 구조 및 병원 이송 어린이 현황을 보면 2006년에는 1,219건 2007년 1,528건 2008년 1,620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구미가 33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소방서에서는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지정·운영하여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안전지키미 활동과 연계한 교내시설물 안전점검과 가정 및 공원, 놀이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행할 것을 대비하여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8곳을 선정하여 수난구조위치표지판을 신규 설치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