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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새마을 사람들의 행복스캔들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춤새마을 무을 (면장 임필태)에는 2009년 5월 8일 오전 12시를 기해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을 전체가 떠들썩하다.

신종 바이러스는 행복스캔들이라고 한다.

14개 리 경로당에서는 총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각종 단체가 주춧돌이 되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정성껏 무을 특산물인 버섯을 이용한 각종 음식을 마을별로 특색 있게 마련하고, “불멸의 어머니 사랑”이라는 어원을 가진 분홍 카네이션에 감사와 心에 孝·공경을 담아 달아드려 무을 어르신들이 다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여 어느 해보다 뜻 깊은 날이었다.

특히, 연악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서정배)에서는 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아둔 진료비 일부분을 관할 6개 리 경로당에 잔치지원금 총 2,900천원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마을보건축제”를 상송리 경로당에서 6개리 노인을 대상으로 1일 금연상담실 운영과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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