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되는 화학분석장비는 늘어나는 화학사고에 대비하여 현장대응 및 사고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예산 2억원을 확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이 장비는 12만개의 화학물질을 토양, 수질, 대기 중으로부터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구미소방서는 연내 도입될 생화학구조차와 함께 각종 화학사고에 대비한 화학물 탐지, 인명구조, 주변 지역에 대한 제독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처훈련으로 생화학 분야 최고의 소방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종관 구미서방서장은“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화학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교육과 훈련만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구미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