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6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동물진료의 적정성 도모를 위해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홍현관동물병원, 태백동물병원 2개곳이다.
시는 과잉진료행위, 처방전의 적정 발급 여부 ,동물용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약품 유효기관 확인 ▲ 진료부 미비 및 진료사항 기재여부 ▲ 진료 없이 처방전, 증명서 등 발급 등 수의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점검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점검할 계획이며, 동물병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