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청, 전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창녕조씨 문장공파 대종회에서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6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백일장 시제는 초등부 저학년 운문부 "모자", "자전거", 산문부 "소풍","숙제",초등부 고학년 운문부 "메아리", "송아지",산문부 "등산", "가족", 중고등부 운문부 "안개", "자두" 산문부 "수학여행", "김천" 등이 제시됐다. 이번 백일장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5월 11일 김천문화원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등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2명에게는 도지사상, 장원 6명에게는 김천시장상, 김천교육장상, 창녕조씨대종회상을 시상하고 그 외에 차상, 차하, 참방으로 구분되어 약 30여명의 학생에게 문화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승격 60주년 및 매계백일장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발표회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여 매계 조위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