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 숭오리에서 토마토농사의 달인이라 불리는 홍성호씨(54세)는 지난해 이어 친환경 토마토 농원으로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5월 3일 11시에 토마토체험 잔치를 열 예정이다. 농장의 안주인 김순태(여.51)씨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하여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며 토마토쨈. 토마토막걸리, 토마토 국수등 토마토 요리를 선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군농업인으로 구성된 ‘칠곡장이네’ 회원들은 도시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하여 농산물체험과 전원의 향수를 느끼는 도농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회에서는 사이버장터인 칠곡장이네(www.77jang.com)를 열어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소비자를 회원들의 농장으로 초빙하는데 12월에는 농장을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김장김치담기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 참가문의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 019-305-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