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6월 1일(화)부터 여성청소년 및 다자녀가정 여성을 위해 지원 중인 보건위생물품 탄탄페이 사용처를 확대한다
기존 관내 22개소 CU편의점에서만 사용가능 하였으나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GS25 편의점 15개소 포함 총 37개소의 편의점에서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태백시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20년 7월 조례 제정 후, 11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이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전용 탄탄페이를 발급받아 관내 지정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를 고려하여 6월 1일부터 태백시 관내 GS25 편의점 15개소까지 사용처를 확대하여 총 37개소의 편의점(CU 22개소, GS25 15개소)에서 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생물품을 사용할 수 있는 판매소를 확대하여 이용자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현재 총 1,550명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하반기 6개월분의 지원금은 7월 10일경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