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 농소1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2005년 선정되어 노인교실운영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해에는 게이트볼장을 설치하였으며, (주)삼성코닝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 회사로부터 지난해는 노래방기기 및 게이트볼장 컨테이너 창고 등을 지원받았고, 올 해는 타 마을 게이트볼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도록 중식과 다과, 경기선물 등을 후원받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배 적과 및 수확, 논 제초작업 등의 영농작업지원도 수시로 받고 있다. 이선열 옥성면 농소1리 노인회장은 “농촌에 고령인구가 많아 노인정에는 인원이 차고 넘치고 화투나 치고 누워 세월만 보내다가 게이트볼을 하니 건강도 되찾고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며 게이트볼장을 설치해준 농업기술센터와 경기를 하도록 후원해준 (주)삼성코닝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