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제고 및 음식, 숙박,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수영, 유도, 농구 육상, 테니스 등 5개 종목 7개의 대회가 열리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 YMCA전국유도대회, 참가인원이 가장 많은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 MBC배전국대학농구대회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대회를 비롯한 ITF국제 남·여 및 주니어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전이 펼쳐져,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박보생 김천시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행정 지원을 하겠다”며 시민의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관람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의 성공 기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식전 행사로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시립예술단을 비롯한 가수 김종환, 소프라노 김원정,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유진박 등이 특별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