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항면 농악단의 공연과 내빈소개, 경관조명 점등, 벚꽃길 걷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직지사 진입도로 벚꽃길 상하행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
점등식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직지문화공원내 음악조명 분수와 함께 직지사 벚꽃길이 매년 봄이면 시민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금년에는 직지사 가는길 상행선에도 1㎞ 정도의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