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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범시민 꽃씨 나누어 주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희망의 꽃씨 4만3천봉을 시민과 함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의 범시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꽃씨 4만 3천여봉을 확보하여 4월 8일(수) 10시 구미역 마당과 구미·선산버스터미널, 인동 도시숲 4곳에서 나팔꽃 등 30여종의 꽃씨 2만3천봉을 나누어주었으며 지난 4월 5일(일) "40만 시민희망대행진" 행사장에서도 2만봉의 꽃씨를 시민들에게 2~3봉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범시민 꽃씨 무료 나누어 주기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역장 등 기관단체장, 꽃예술협회·나사랑 회원 및 일반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구미·선산버스터미널 및 인동 도시숲에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소요된 꽃씨는 구미를 꽃밭속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금융기관, 한국수자원공사, 조경업체 등 뜻있는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꽃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되었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읍·면·동 민원창구와 시청 내 협찬 금융기관 창구에도 꽃씨 무료 배부함을 비치하여 꽃씨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앞으로 구미시는 "꽃밭속의 구미가꾸기 사업" 및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선견지명이 있는 도시, 살기좋은 푸른 숲의 도시, 그윽한 꽃의 향기가 넘쳐나는 구미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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