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월) 우형식 총장(54세, 前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금오공과대학교 제5대 총장 임명장을 받았으며, 31일(화)부터 4년간의 총장 임기를 시작하였다. 우형식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지난 40여년간의 초고속 압축성장을 거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된 기적의 역사에는 유능한 기술인재를 양성하여온 공과대학의 공로가 매우 크며” 그 중심에서 금오공과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우형식 총장은 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 대학,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금오공과대학교의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비전 추진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특성화된 전공 및 학과 육성, 전임교원확보율 제고, 대학원 육성, 국책과제 유치 확대, 실용교육 강화 및 산학연관 협업교육활성화, 국제화 부문 강화 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우형식 총장은 “금오공과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금오공과대학교를 한국의 MIT로 만들어 보겠다”는 힘찬 소망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