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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우리 모두 함께 지켜요

독도명예특별시민증 갖기 범시민운동 전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태근구미시의원)에서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수호하기 위하여 자연보호 중앙연맹에서 민간주도의 독도명예특별시를 선포하여 실제로 독도에 거주하지 않아도 회원가입만 하면 독도명예시민이 될 수 있는 독도명예 특별시민증 발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라사랑 독도명예특별시민증 갖기 운동"을 4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구미시민 1천명가입 목표로 먼저 4월 5일(일) 40만 시민희망 대행진 행사시 독립부스를 설치해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독도명예특별시민 등록 홍보물과 함께 신청서를 배포하였으며,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원은 물론 자연보호읍면동협의회원을 우선 신청 받는 등 금년 내 1천명이상 확보에 주력하고 나섰다.

 
아울러 독도명예특별시민이 되려면 일반인은 1만원의 신청비를,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신청비를 납부하면 독도명예특별시민증을 교부해주어 독도명예특별시민증을 갖는 것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만방에 알리고 나라사랑운동에 동참하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사이다.

이에 앞서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에서는 지난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고 시민들의 독도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8월 20일부터 차량용 독도수호 깃발과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바 있으며, 지난해 5월 21일 제133회 임시회에서 40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 하였고, 또한 7월 21일 제135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시의회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독도 침탈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규탄대회를 한바 있다.

김태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은 “독도명예특별시민에 가입한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뒤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사랑 역시 자연보호운동과 일맥상통한다” 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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