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구·경북 광역경제권의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소재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위해 인력 및 연구개발장비 등의 활용지원, 기술정도 및 학술정보 등의 교류, 연구개발 정책 과제 개발 및 추진, 기업공동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게 된다. 수도권 규제완화, 지역의 연구기능 부족 등으로 약화된 지역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세 기관의 인프라(장비 및 인력)의 적극적인 연계함으로 대구경북 광역경제권의 지역전략산업을 선도하는 협의체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본 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참고> *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 2008년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선정으로 총 4년(2008~2011년)의 사업기간에 국비 45억, 지방비 70억(도비 23, 시비 47) 총 115억이 투입되며, 터치패널, 기능성 필름, 전극재료 분야 등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 2003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설립되어 지역의 나노기술 산업화를 위하여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나노소재 및 부품, 나노섬유 개발, 기업기술지원, 나노전문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경북대 모바일디스플레이 산학연공동연구센터 : 2005년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설립되어 모바일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장비활용을 기업지원, 공정기술 실습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