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를 겨냥한 중국 최초의 초대형 판타지 뮤지컬 디에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가 오는 4월 3일에서 4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만남을 갖는다. "버터플라이즈"는 총 제작기간 3년에 8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뮤지컬로 구미시초청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팀 멤버인 질 마으, 웨인 폭스 등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감독을 맡았고 중국 뮤지컬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 뚠 프로듀서와 중국 최고의 작곡가 싼 바오 등 호화 제작진의 참여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버터플라이즈"는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고전 "양산박과 축영대" 이야기를 모티브로 인간이 되길 원하는 저주받은 나비인간들의 세상에서 결혼식 전날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는 사랑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중국인들의 가슴 속에 깊숙이 뿌리내린 러브 스토리를 통해 강한 중화 민족성을 부여하는 한편,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세계적 수준과 규모의 창작 뮤지컬로 거듭났다. |
"버터플라이즈"의 프로듀서 리 뚠은 “다국적 합작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즈"를 통해 중국 뮤지컬은 움츠린 날개를 펴고 진정한 ‘나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터플라이즈"의 성공적인 공연을 돕기 위해 공연 하이라이트에 사용될 나비를 전라도 함평에서 직접 공수, 회당 400~500마리의 나비를 방사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054)451-3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