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양, 건강, 문화 등 각종 분야에 걸쳐 배움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김천노인대학은 매년 1년 과정으로 개강한다.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다 현대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아울러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정신적 건강과 만족감을 크게 고취하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김천노인대학은 2008학년도에 189명의 어르신들이 전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의 졸업을 계기로 또 다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우리시가 살기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뜻깊은 졸업식을 가지게 된 189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을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