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기간이 2월 24일 끝남에 따라 한달가량 아르바이트에서 느꼈던 소감과 시정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행정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난 2. 20일 혁신도시건설현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우리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박보생시장을 비롯한 전공무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시정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지속적인 아르바이트사업 확대를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우리 시정에 직접 참여하여 행정경험을 하고, 학생 상호간에 유익한 정보교환 및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