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는 주민정보 이용실은 항시 인터넷선생님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자기 수준에 맞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언제든 궁금증이 생기면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컴퓨터에 취약한 주부나 노인, 학생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황애향 인터넷선생님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손을 잡고 나와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성심성의껏 주민들께 한발 먼저 다가가 교육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게 됐다”고 말하며 남다른 교육 의지를 엿보였다. 권기환 형곡2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자세로 1:1의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화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에 힘써 “형곡2동민 컴맹 ZERO 만들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