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하였는데, 경기방식은 직원들을 3팀(근면/자조/협동)으로 나누어 단체전형태로 진행하였다. 이날 윷놀이대회에서는 먹고 먹히는 3팀의 열띤 각축전으로 자기 팀이 낙이 되거나 상대편말에 잡힐 때면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져 나오고, 모나 윷을 하거나 상대편을 추월하면 소리치며 열광하는 등 흥미로운 경기를 이어 나갔다. 오랜 랠리 끝에 단체전 우승팀이 ‘협동팀’으로 결정되긴 하였지만, 윷놀이와 다과를 겸한 흥겨운 행사에 이미 우승은 무의미해진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이에 평생교육원장(이홍희)은 "이번 윷놀이행사에서 직원들의 살아있는 표정을 볼 수 있었던 참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도 그런 살아있는 표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 며 부서장으로서의 작은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