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일에서 2월 5일까지 체제정비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응력을 높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년도 인사 폭은 관리단 창설 이래 최대인 정원의 30%정도로 총 21명을 교체하는 동시에 우수인재를 영입했다. 김인 고객지원팀장은 ”일하는 분위기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로 평가“하고 “지역을 아는 만큼 Kwater는 구미를 사랑합니다”라는 모토로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구미정수장 설비의 이해, 원격감시제어사업장 운영, 제4단지·제5단지·경제자유구역·배후지원단지 현장 점검·지역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월 4일에 실시하는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전입직원 환영행사, 지역문화탐방(금오산, 박정희생가, 도리사 등), 구미 도서관 책 함께 읽자 낭독회 행사 등으로 꾸며져 구미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관광지도, 구미등산지도, 고속·시외버스시간표, 열차시간표, 시내버스시간표 등 지역적응 지원키트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고객지원팀 이수연 대리는 “향후 김천, 칠곡 등 급수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47만㎥/일 시설용량의 광역정수장을 갖추고 구미․김천․칠곡 등 3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면서 구미 4단지 조성․분양, 구미공단 배후지원단지, 구미 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 공단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