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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건립 순조롭게 진행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듯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4기 시장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이 현재 설계 중에 있어 3월에 조기 착공하여 금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김천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분권교부세)7억원을 확보하였으며,또한 지난해 제2회 추경예산에 시비 50억을 사업비로 확보하고 도비는 금년도 1회 추경예산에 편성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금번 건립되는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어모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규 산업단지와 현재 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한 응명동 1015-1번지 시 공공용지 (8,044㎡)에 지하1층 지상3층 2,644㎡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세부시설은 1층에는 전시관, 사무실, 상담 및 교육시설 2층에는 체력단련실, 휴게실 3층에는 다목적실, 소규모도서관 등 지역실정과 복지관 규모에 맞고, 시민과 근로자들의 욕구를 충촉해 줄 수 있는 공간배치를 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민선4기 출범이후 현대모비스, 로윈 등 80여개의 기업유치로 4,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또한 신규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더 많은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되면 30,000여명의 근로자와 전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한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근로자들의 잠재능력개발과 고충상담을 통한 밝고 건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서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의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 근로종합복지관이 건립되면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생활체육 및 건전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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