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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의 성공사례, 교육행정의 교훈 삼겠다

김철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 예천군수 문경시장 예방

 
▲ 김수남 예천군수, 신현국 문경시장과 환담하는 모습 
김철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는 19일 예천군과 문경시를 차례로 방문, 지역 기관장들과 공직자들에게 ‘교육감예비후보 등록’을 신고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예천군청으로 김수남 군수를 예방, “교육감에 당선되면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등 예천군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지방행정 사례를 교훈으로 삼겠다”며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곤충바이오엑스포 등에 경북도교육청의 도움을 많이 받아 늘 감사하고 있다. 교육감에 꼭 당선되셔서 예천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도 관심을 많이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다”고 화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천군청 각 실,과를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으며, 이어 ‘예천 오피니언 리더 초청 포럼’이 열린 예천문화회관을 찾아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예천에 이어 문경시를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예방하고, “문경시에 국군체육부대를 유치한 시장님의 엄청난 역량을 평소 존경해왔다”고 말하고 “문경 삼북중학교에서 교편생활의 마지막을 보내, 문경은 각별한 인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곳”이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후보님께서 문경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만큼 교육감에 당선되시면 문경교육에 큰 선물을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김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신 시장은 또 김 예비후보의 경력이 아주 특이하고 다채롭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고, 김 예비후보는 특이한 경력만큼 차별화 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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