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가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이라는 인식하에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적극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48개사업에 총사업비 3조 1,742억원에 2010년 건의액 5,400억원에 달했다.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총 48개사업에 총사업비 3조 1,742억원에 달하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총괄 설명과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철도건설에 대한 그 간 추진상황과 2010 국도비 건의액 5,400억원에 대해 설명하였다. 박보생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시 현안사업이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국·도비 확보에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요 시책이 개발된 것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박보생 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중앙부처를 많이 방문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직지사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개발하여 많은 외국인과 외지인들이 우리 김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함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오늘 설명한 48개 사업 중에서 단 몇 개 사업만이라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성사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우니 T/F팀을 구성해 줄 것을 박보생 시장에게 건의함과 동시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은 시 특성상 농촌경제가 살아나야 도심 경제도 살아나듯이 농촌개발에 아낌없이 투자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백영학 도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로서 부항댐 건설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자전거 도로정비 등 감천 정비사업에 대한 시책개발을 강조하였다. 또한 박일정 시의회 의장은 김천~거창간 국도3호선 건설에 김천~교리간 구간은 현재 한창 공사 중에 있으나, 지례 교리~대덕 화전리 구간이 미계획 구간이므로 이 구간을 도로확장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혁신도시내 율곡천 하천정비사업을 혁신도시~농소 연명까지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박보생 시장은 오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게진 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시를 가장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