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월 19일 시청 3청 강당에서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정 아르바이트 시행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여러 가지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평소 학구에만 전념하여 시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행정환경과 학생 상호간에 유익한 정보의 교환 및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공개모집된 대학생 55명은 1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5일간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민원서류 발급보조, 자료정리 등 업무보조와 광고물정비, 도서정리 등 현장업무 지원을 하게 되며 1일 30,0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한편, 김천시는 2009년도의 대학생아르바이트를 계기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