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관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라며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난해 7월 25일 지정받은 “글로벌 교육특구”에 대하여 설명하고 최고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지역에 맞는 특성화 공학계열 학과 중심으로 설립되어 첨단산업사회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능력을 갖추어 산업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으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공단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 결과 2008년도 졸업예정자 중 대기업 취업 54명(약25%-LG디스플레이 28명 등) 등 적재적소에 공급하고 기업에 필요한 신기술의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181개 업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고용유지 교육으로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의 산학협동체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교육적 요구(재취직과정, 100여명 수료 후 취업알선 등)를 충족시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