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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재래시장으로 손님이 몰려…

구미재래시장 성황

 
▲ 달라진 중앙시장 모습 
구미시가 재래시장 살리기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그 결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32억5천만원을 투입한 원평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인 아케이드(비가림시설)설치공사가 90%의 진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간판이 정비되고 점포를 꾸미는 등 하루하루 그 모습이 변모해가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제수용품 구입고객 예년에 비해 50%이상 증가 하여 모처럼 시장이 활기를 띄고 상인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시장상인들은 추석 대목장에 굿은 날씨로 인해 예년 같으면 손님 발길이 뜸하였으나 올해는 비가와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 것이 아케이드설치가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용웅 중앙시장 번영회장은 “예년에는 추석전날 오후 2시쯤이면 손님들의 발길이 뜸하였으나 아케이드설치 후 올 추석 대목장은 저녁까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서 주변의 많은 상인들이 재래시장 상권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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