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합창단은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젊고 음악에 대한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단원들로 1989년 12월에 창단되어 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올해 약관의 나이에 들어서게 되었다. 창단 20년을 맞는 만큼 그동안 초대 문무범 지휘자를 기점으로 김명찬 지휘자, 박영호 지휘자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되어 3장의 CD를 출간하였으며, 한국합창대전 참가, 전국탐라합창제 참가 등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초청되어 성공적인 연주를 가짐으로서 전국적인 활동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명품 예술단체로서 구미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황종수 지휘자를 4대 지휘자로 합창 음악의 기본을 충실히 다지면서 세계합창의 흐름에도 민감히 대처하는 일취월장하는 합창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시민에게 기쁨을 주며 화합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성실한 합창단으로 더욱 거듭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