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2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급식소에서 온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추위와 피곤함을 잊고 보람으로 일을 한다고 하였다. 무료급식소에는 매주 1회 목요일이 되면 200여분의 어르신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드시고, 봉사원들께“맛있게 잘먹고 갑니다”라며 항상 고마움을 표하였고, 어르신들은 한달간 무료급식소 운영을 쉰다고 하니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았으며, 따뜻한 내년 봄을 기다리며 아쉬움을 뒤로 했다. 김성근 동장은 2008.10월부터(12회) 원평1동을 중심으로 인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신 박명옥회장님 이하 봉사원들께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금년 마지막 급식을 하면서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을 하고 식사도 함께하였으며 2009년 새해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