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지정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 10월28일부터 12월18일까지 2개월간 주2회(화, 목) 수업을 진행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신동선(인의동 거주)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수업이라 생소했으나, 함께 토론하고 배우면서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구미시에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알파벳도 생소해 하던 우리 아이들이 소리 높여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학습효과가 놀랍고,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